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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Going Gone
Bob Dylan - Going Going Gone
I've just reached a place, where the willow don't bend Not much more to be said, It's the top of the end I'm going, I'm going, I'm gone
지금 내가 도착한 이곳은 버드나무 가지가 휘지 않고 뻣뻣하지 무슨 말을 더 하겠어, 여기가 바로 꼭대기인데 말이야 난, 가고 또 가다가 결국, 사라져 버리는거지
I'm closing the book on the pages and the text And I don't really care, oh what happens next I'm just going, I'm going, I'm gone
내용이 무엇이던간에 보고있던 책을 덮어 버렸지 그리고 난 앞일들이 어떻게 될지, 신경 쓰지 않아 난, 그냥 가고 또 가다가 결국, 사라져 버리는거지
I been hanging on the threads, I been playing it straight Now, I've just got to cut loose before it gets late So I'm going, I'm going, I'm gone
늘 위태로움의 연속이었지만, 난 굽히지 않고 받아 들였지 이제, 더 이상 늦기 전에 훌훌 털어 버리겠어 그래, 가고 또 가다가 결국, 사라져 버리는거야
Grandma said: “Boy, go and follow your heart, And you'll be fine at the end of the line All that's gold doesn't shine, Don't you your one true love ever part”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지 “얘야, 가슴이 시키는데로 따르면, 결국 다 잘 될 거란다 빛난다고 모두 금은 아니란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결코 떠나 보내선 안 돼는거야”
I been walking the road, I been living on the edge Now, I've just got to go, before I get to the ledge So I'm going, I'm going, I'm gone
난 여태까지 정처없이 떠돌며, 위태위태한 삶을 살아왔지 그 끝에 다다르기 전에, 이제 난 떠나겠어 그래, 가고 또 가다가 결국, 사라져 버리는거야
뱀다리 1. 제가 Bob Dylan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곡입니다. “Going, Going, Gone (난, 그냥 가고 또 가다가 결국, 사라져 버리는거지)”라고 노래하는 Bob Dylan이 얼마나 멋있던지… 그날로 그의 빠돌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득히 오래전 이야기군요. 이젠 그 빠돌이도 Dylan과 함께 늙어간다는…)
뱀다리 2. 위대한 화가들은 박물관 속에 있어선 안 됩니다. 박물관에 가보셨어요? 박물관은 묘지입니다. 화가들은 레스토랑의 벽에, 평범한 상점 안에, 주유소에, 화장실에 있어야 합니다. 위대한 화가들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유일한 곳은 라디오와 음반입니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들락거립니다. – <밥 딜런 평전>의 일부입니다. 바로 제가 하고픈 말이 이 말이라니까요.
뱀다리 3. 빠심을 숨기기 힘든 몇몇 음악가들이 있습다. Jerry Garcia, Neil Young, Johnny Cash, Willie Nelson… 이런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뱀다리 4. 파도 소리를 들으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푸른 파도 소리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제주로 왔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많이 즐겁습니다. 밖에서의 술자리를 끝내고 돌아와, 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더하려합니다. 어머니와 형수님이 안주를 준비하고, 형이 샤워를 하러 들어간 사이, 중독처럼 포스팅을 합니다. 파도 소리와 바람소리를 듬뿍잡아 당신들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류사장, 자리잡히면 짧게라도 여행이나 한번 하세나)
뱀다리 5.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 아이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뜩이나 철이 없는 인간, 더 어려지면 안되는데…)
뱀다리 6. 마포FM에 출연했던 방송이 녹음된 CD를 받았습니다. 서울에 올라가면 고민해 보고 블러그에 올려....
Bob Dylan - Going Going Gone (78년, 일본 무도관 Live)
Bob Dylan – Slow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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